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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와 쉼터

ㆍ작성자 전춘식 ㆍ구분 유머와 쉼터
ㆍ작성일 2014-01-12 (일) 03:01 ㆍ조회 1552
꼬추보따리

고추 보따리

 


 

 

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

 

고추 보따리를 들고 타시더니

 

자리에 않아있는 젊은 아가씨 앞에 서서 말했다

 

 

"아가씨 다리좀 벌려"

 

 

"네?"

 

 

"놀라긴~내 고추 좀 넣게! 아 다리좀 버려봐."

 

 

그렇게 한참을 타고 가는데...

 

다음역에서 급 정거를 하는 바람에 고추 보따리가 넘어졌다...

 

 

"아가씨 미안 하지만, 고추좀 세워줘~"

 

 

다은역에서도 또 고추 보따리가 넘어졌는데...

 

이번에는 고추 몇 개가 바닥으로 떨어졌다...

 

 

"아가씨 내꺼 빠졌네. 손으로 좀 집어 넣어 봐,"
 

 

아가씨는 얼굴이 뜨거워져서 도저히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.

 

차라리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...

 

 

할아버지 가 큰소리로 말했다...

 

 

"아가씨 다리 좀 벌려봐~! 물건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해"

 

 

아가씨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는데...

 

 

옆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한마디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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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꾸! 그 영감님 물건 참 탐스럽네...

 

내는 저런걸 어디서 구하나???"
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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